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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T 로치, CHW에서 방출, 日 오릭스와 계약 임박

[일간스포츠 이형석] 지난해 KT에서 뛴 돈 로치(29)가 6일 시카고 화이트 삭스에서 방출됐다. 미국과 일본 언론은 "오릭스 버팔로스가 로치와 곧 계약에 이를 것이다"고 전망했다. 로치는 올 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줄곧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올해 빅리그 등판은 없지만 트리플A 16경기에서 9승 2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했다. 인터내셔널 리그 올스타팀에 선발됐고, 6월 "이달의 투수"에 뽑히기도 했다. 로치는 마이너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올렸다. 9이닝당 탈삼진과 볼넷은 각각 5.8개와 2.0개를 기록했다. 전체 아웃 카운트의 56%를 땅볼로 잡아냈다. 로치는 지난해 뛴 KT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재계약에 실패했다. KT 유니폼을 입고 4승 15패에 그쳤고, 평균자책점은 4.69를 기록했다. 다만 팀 내 가장 많은 28차례 선발 등판했고, 가장 많은 165이닝을 소화했다. 아프지 않고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켜줬다. 싱커를 앞세워 땅볼 유도 능력이 좋은 로치는 유독 야수진의 수비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운에 시달렸다. KT는 1월 초 뒤늦게 로치 대신 더스틴 니퍼트(6승4패, ERA 4.56)과 계약했다. 로치는 미국으로 돌아간 뒤 좋은 모습을 보여 다시 한 번 아시아 야구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게 됐다. 퍼시픽리그에 속한 오릭스는 현재 38승35패를 기록, 소프트뱅크·지바 롯데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있다.이형석 기자▶일간스포츠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일간스포츠(http://isplus.joins.com)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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